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18일 "공감·상생·연대를 통한 국민통합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정책 과제를 다뤄나가는 데 있어 우선 경제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과제들을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다뤄나가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임기 후반기 동안 소득과 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 타개를 위해서 전향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천명하면서 특별히 우리 통합위원회가 양극화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따로 주문하시기도 했다"며 "통합위는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로 출발할 때부터 국민통합을 해치는 큰 기둥인 경제적·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다뤄왔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3기 들어서 경제분과에서 자산 양극화 완화, 소득격차 해소, 기업성장 사다리 구축을 분과 및 특위 과제로 추진 중이고 선제적으로 과제 방향을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여기에 그치지 말고 양극화 해소 제안을 탄탄하게 검토해서 집권 후반기 국정을 뒷받침하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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