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병사 월 소득에 이어 초급 간부 기본급을 최저 월 200만원 이상으로 올리는 등 장병 복무 여건과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 반환점을 맞아 열린 '주요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에서 하사·소위 등 초급 간부의 기본급을 내년에 6.6% 인상해 하사 기준 월 200만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초급 간부 기본급 인상률은 올해도 일반 공무원의 2배 수준인 6%에 이를 전망인데, 이를 더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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