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 보다 10%가량 올라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배춧값이 저렴해졌으나, 지난해보다는 아직 비싼 가격이기 때문인데 정부와 유통업계 할인 지원에 따라 김장시기를 늦출수록 재료 가격은 더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15일 기준 4인 가족 김장재료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33만 1500원으로, 2023년 기준인 30만 1000원보다 10.13%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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