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김 장관이 지 지사를 접견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영호 장관은 이날 만남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한·미·일 북한 인권 3자 회의 등 한·미·일이 자유와 인권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가운데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와도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지성호 지사는 과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던 내용을 공유하며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북한 당국의 인권 침해가 레드라인을 넘나드는 현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역시 북한 인권 문제를 강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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