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글로벌 협력을 통한 디지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추진중인 그린 디지털 액션(GDA)의 글로벌 협력 파트너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GDA는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에서 '디지털 기술 부문 전체를 하나로 모아 기후 위기에 대한 집단적 노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ITU와 50개 이상의 글로벌 기관·기업 등이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이니셔티브를 출범한 바 있다.
홍진배 IITP 원장은 "이번 ITU GDA 파트너십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IITP는 디지털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관한 국제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GDA 파트너십이 AX(AI 전환) 확산에 따른 전략적 대응으로 탄소중립을 촉진하는 소중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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