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miffy)의 대표적인 캐릭터와 간결한 디자인을 활용한 게릴라 포스터가 서울 성수동 곳곳에 설치되며 전시 전부터 독창적인 전시 홍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플리는 성수동 일대에서 미피 70주년 기념 전시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게릴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원예림 피플리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피플리의 오리지널 전시브랜딩을 기획하는데 있어서 소비자가 같은 공간에서 공감하고 연결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며 "미피 70주년 전시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MZ세대와의 라이프스타일 주요 공간과의 접점을 효과적으로 확장했으며 단순 광고를 넘어 전시 자체를 하나의 문화적 이벤트로 승화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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