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낭송회는 가족 단위 15팀이 참가한 시경연대회, 포천문화원 문화학교 장구난타반의 난타공연, 통기타교실의 기타연주, 포천사랑실버악단의 하모니카 연주 등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종훈 문화원장은 "이번 시 낭송회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지인과 함께 아름다운 시를 낭송하고 대화의 꽃을 피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낭송회를 계기로 포천시가 '시'를 사랑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시를 낭송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 경연대회에서는 송영덕 가족이 장시하 시인의 “영혼의 향기로 사랑하여라”를 낭송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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