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일방통행 골목길을 빠져나가던 중 헬멧을 쓰지 않은 남학생 두 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역주행으로 오는 장면이 찍혔다.
A씨는 “사고 난 뒤 좋게 끝내려고 학생들 부모와 통화했고, 견적 나오면 연락드리기로 했다”며 “근데 집 가는 길에 부모한테 전화가 오더라.경찰 접수하라고, 튀어나온 제 잘못이라더라”라고 황당해했다.
이에 A씨가 아이들의 부모에게 “전동킥보드가 역주행했다”고 따지자 부모는 “전동킥보드는 역주행 그런 게 없다.애들이 놀라서 차를 피하려다가 그런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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