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화영 추가입장 입 열었다 "효영에게 사과 받았다…티아라 그저 상처 뿐" (전문)

티아라 출신 아름이 오늘(18일) 전해진 화영의 입장에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아름은 "그렇기에 열심히 연습하는 게 전부였는데 갑작스레 터진 언니들끼리 오가는 트위터 그때 그 사건 상황이 지켜보면서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고요.탈퇴 후에도 꾸준히 말씀드렸지만, 유독 묻혔던 말이 있는데 새 멤버로써 제 맘을 잘 알아서였는지, 화영 언니는 유난히 저를 많이 챙기며 아껴줬었고.그래서 저도 늘 고마워 하고 많이 따랐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름은 "어린나이에 가시밭길도 그런 가시밭길이 없었어요 하루 하루가.이간질 같은 거 할 시간도 정신도 없었지요.중간에 오해가 생겨서 그랬던거라 나중에는 효영 언니께 사과를 받은 것도 사실이고요.저같아도 그런 오해가 쌓였다면 그때 당시에 동생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그것뿐이지 않았을까 싶었고, 그렇게 크게 마음에 담아두지 않아서 좋게 끝났습니다"라며 문자 사건에 대해 사과를 받았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