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수주목표 비상…인적쇄신 통한 반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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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수주목표 비상…인적쇄신 통한 반전 가능할까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건설사 중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만 올해 수주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수주 목표치로 13조3000억원을 세웠던 GS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목표치의 97%인 12조9608억원을 따냈다.

이런 위기감에 현대차그룹의 건설 부문은 지난 15일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이한우 현대건설 부사장,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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