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구조분대' 신청사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서부권역 재난대응과 긴급구조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해소하고자 서부소방서는 2021년 7월 대정구조분대를 발대해 지난해까지 1900여건의 화재, 구조, 생활안전 현장에 출동했고, 이전보다 출동시간을 평균 15분 이상 단축했다.
임영근 서부소방서장은 "청사 건립에 적극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직원들이 현장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대정구조분대가 서부권역의 긴급구조 거점으로 보다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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