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주니어의 백신 회의론에 대해 그의 사촌마저 우려를 표명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인 캐럴라인 케네디 호주 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캔버라 내셔널 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케네디 주니어가 그동안 밝혀온 백신접종에 대한 견해를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퇴임을 앞둔 케네디 대사는 백신에 대한 케네디 주니어의 음모론적 견해는 위험하며 미국인 대부분도 이런 주장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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