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모델했는데… KT, 보상 선수로 '한화 얼굴' 장진혁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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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모델했는데… KT, 보상 선수로 '한화 얼굴' 장진혁 지명

KBO KT 위즈가 FA 자격으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엄상백 보상 선수로 외야수 장진혁(31)을 지명했다.

2018년 본격 데뷔한 장진혁은 6시즌 통산 390경기에서 타율 0.244 12홈런 37도루 100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장진혁은 위기의 순간 무너져가는 타자진에서 기적 같은 포를 날리며 한화의 분위기를 이끌어 한화의 늦깎이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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