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줄 수 있는 FA 선수들"이라며 계약 규모 대비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꼽으면서 그중 한 명으로 김하성을 짚었다.
MLB닷컴도 "김하성은 지난해 8월 어깨 관절 와순이 찢어져 남은 시즌을 결장했다.수술을 받아 2025시즌 개막전 이후에나 돌아올 걸로 보인다"며 "김하성은 또 전통적으로 선수들의 가치를 높여온 공격력(장타력)이 부족했다.샌디에이고에서 4시즌 동안 그는 타율 0.242 장타율 0.380만 기록했다"고 돌아봤다.
MLB닷컴이 김하성과 비교한 알론소는 올해 34홈런 88타점을 기록한 거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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