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1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한 하수도사업 추진 상황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안산시는 하수도사업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통합 감리 용역 발주, 자체 감리실시 등 사업수행 방식을 개선하고, 국고 보조금 등 적극적인 재원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하수도는 공중위생과 함께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하수도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관리를 강화하고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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