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18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단설중학교 설립 예정지인 근린공원3부지의 카드뮴(Cd) 토양오염 우려 지역 198개 지점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일부 사전조사에서 카드뮴 검출 수치가 높게 나왔었던 이유가 근린공원3부지의 토양에서 붉은색의 철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근린3부지 토양오염 정밀조사에서 안전한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며, 자세한 분석 결과는 과천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토양오염 문제가 해소된 만큼 단설중학교 설립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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