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남해상풍력단지 첫 시동…한총리, 헬기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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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남해상풍력단지 첫 시동…한총리, 헬기 시찰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전남 신안군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전남해상풍력단지의 시운전 개시 현장을 헬기로 시찰했다.

민간 자본 48조원이 투입되는 전남해상풍력발전단지는 총 26개 단지에 8.2GW(기가와트) 용량의 발전 설비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전남해상풍력1단지는 9.6MW 풍력기 10기 총 96MW(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시설을 갖추게 되며 투자금은 약 9천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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