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최초 女메달 임애지 이름 딴 복싱체육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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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초 女메달 임애지 이름 딴 복싱체육관 생겼다

전남 화순군 하니움 복싱체육관이 한국 여자복싱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딴 임애지(25·화순군청)의 이름을 붙여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전남 화순군은 기존 화순읍에 조성돼 있던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여자복싱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임애지의 성과를 기리고 화순 복싱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한 취지라고 화순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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