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영화 제작 비용을 부풀려 보조금을 부정하게 탄 혐의를 받는 김희선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제16·17대 국회의원 출신인 김 전 의원은 2014년부터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난 2021년 9월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문화제’ 관련 영화 제작비를 부풀려 500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의원은 당시 사업회 사무국장 A씨에게 영화 제작 비용을 2배로 부풀려 신고할 것을 지시해 국가보훈처의 보조금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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