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는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대회 호주와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이닝 3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영표에게 호주전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경기였다.
한국과 호주는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더라도 1, 2위 안에 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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