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반 동안 △62년 만에 부(部) 승격을 통한 보훈의 위상 강화를 비롯해 △영웅과 유가족을 책임지는 보훈체계 구축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일상 속 보훈문화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국가보훈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군인·경찰·소방관 등 순직 제복근무자의 남겨진 자녀들이 영웅의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복무 중 부상을 입은 군·경찰·소방관이 보훈병원이 아닌, 군·경찰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에서 국가보훈 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 신속하게 보훈대상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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