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이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등을 고발한 서울중앙지검 이첩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서울중앙지검은 명씨가 국민의힘 공천 관여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에게 7천600여만원을 기부받은 의혹 등을 창원지검이 수사 중인 만큼, 명씨를 둘러싼 다른 의혹도 창원지검이 수사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고발 사건을 이첩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명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기한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를 9번째이자 명씨와 김 전 의원 구속 이후 처음으로 불러 관련 의혹 조사를 이어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