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는 지난 13일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해 한국의 3-6 패배 빌미를 줬다.
4회초에도 등판한 고영표는 첫 타자 바자나의 기습 번트 때 직접 맨손으로 땅볼 타구를 잡아 정확한 1루 송구로 아웃을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11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벌이던 고영표는 4회초 2사 후 3번 타자 팀 케널리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고, 곧바로 유영찬(LG 트윈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