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이? 16일 고대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 연구팀은 국내 시판 중인 히알루론산 성분의 인공눈물 5개 제품(다회용 2개, 일회용 3개)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부분 제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공눈물 첫 방울에 미세플라스틱 함량이 많아 만약 첫 방울을 버리지 않고 점안할 경우 1년 동안 약 730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인공눈물의 첫 두 방울 이상 버리고 사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할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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