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자체 개발한 수(水) 처리 기술로 기존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을 중단하지 않고 시설용량까지 증대하는 고난도 공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개량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는 금호건설이 자체 개발한 하수처리 기술과 하수 찌꺼기 처리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하루 22만톤의 대규모 하수처리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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