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8일 긴급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 '전세사기피해주택'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와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5일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추진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열고 사업대상 발굴, 사업신청 접수 등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방자치단체가 피해주택 보수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최초로, 조례 제·개정 등 제도적 틀에서의 체계적 지원이 시행되기 전에 우선 공공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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