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엄상백 보상선수로 한화 외야수 장진혁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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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엄상백 보상선수로 한화 외야수 장진혁 지명

프로야구 kt wiz가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 이글스에 새 둥지를 튼 투수 엄상백(28)의 보상 선수로 외야수 장진혁(31)을 지명했다.

장진혁은 2016년 한화에 입단해 통산 타율 0.244, 12홈런, 100타점, 37도루의 성적을 냈다.

kt는 규정에 따라 FA B등급인 엄상백의 2024시즌 연봉 100%(2억5천만원)와 보호선수 25명 외 1명인 장진혁을 보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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