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20대 남성의 마음을 돌린 지역경찰 위기협상 전문요원의 소식이 알려졌다.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지역경찰 위기협상요원(빨간원)이 반포대교 교각에서 투신을 시도하고 있는 20대 남성(파란원)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후 A씨는 위기협상요원들에게 자신이 힘들었던 부분을 자세히 진술하는 등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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