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거행됐다.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공연, 국민의례, 순국선열추념문 낭독, 독립유공자 이름 다시 부르기(롤콜) 및 후손 서명부 헌정,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헌정 공연, 기념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 추모시설에 새겨진 무후 독립유공자 6478명 이름이 적힌 서명부를 대전현충원과 서울현충원, 임시정부기념관, 독립기념관에 비치(11월 7일~14일)해, 해당 시설을 방문한 국민이 독립유공자의 이름을 부르고 서명(독립유공자 이름 옆)한 모습이 영상으로 표출되는 동안 기념식장에서 무후 독립유공자 중 9명의 이름을 다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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