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슈퍼라운드 진출이 불발됐지만, 김서현은 4경기 중 3경기에 나서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한화의 체면을 제대로 살렸다.
김경문 감독은 "서현이가 나가서 이기고 있는 경기를 그르치지만 않으면 된다는 게 솔직한 마음이었다"라고 웃으면서 "(국가대표팀에서의) 그 경험이 사실 굉장히 큰 경험이다.우리나라에 볼 빠른 선수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렇게 한 번, 두 번 큰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20대 중후반의 나이가 된다고 생각하면 더 좋은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서현은 "조별리그 한 경기가 남았는데, 그 경기에서도 등판하게 된다면 쥐어 짠다는 생각으로 잘 막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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