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시험에 합격했으나 아직 발령받지 않은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정부가 수습 교사제를 내년부터 시범 도입한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2년 차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일부 현장·예비 교원, 전문가 사이에서 수습 교사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교육부가 시범 운영에 나섰다.
가뜩이나 업무도 많은데 수습 교사 지도까지 맡는 데 불만을 지닌 교사들도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