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청소년 선도·보호기간 집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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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청소년 선도·보호기간 집중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대학 수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 일탈과 범죄 노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기간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대학 수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 일탈과 범죄 노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

18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학교전담경찰관은 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단체 등과 협업해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순찰과 안전지도를 강화해 비행을 사전 차단하고 편의점·술집 등 업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신분증 확인 등 홍보·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수능 종료 후 자칫 연말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만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예방·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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