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46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가 오는 19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태동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시민 참여를 위한 기후적응 리빙랩'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순구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기후위기와 관련한 시민의 역할은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시민참여 리빙랩(Living lab)은 기후위기 시대 속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후위기 적응의 관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재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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