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돼… "건물 가격 두 배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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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돼… "건물 가격 두 배 뛰어"

가수 채연이 군부대 행사로 번 돈으로 '건물주'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진행자인 가수 데프콘이 "최근 군부대 행사로 돈 벌어 산 건물 (가격이) 두 배 넘게 뛰었다"며 "'건물주'인 사실을 공개한 '원조 군통령'"이라고 소개하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그렇게 체력을 갈아 넣은 결과 한남동 아파트에, 성수동 건물주가 된 것"이라고 말하자 채연은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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