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연합 "경영권에 눈 먼 형제… 모친 상대로 고발 참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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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연합 "경영권에 눈 먼 형제… 모친 상대로 고발 참담해"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자 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경영권 분쟁을 진행 중인 형제(임종윤·종훈) 측의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등 고발 건에 대해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심지어 임종윤 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10여년 간 시기에도 재단 기부는 이사회 결의 없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3자 연합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임종윤 대표이사 시절 약 76억원, 임종훈 대표이사 체제인 현재 9억원을 이사회 의결 없이 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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