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362억' 에이스, 복통 참고 투혼의 역투...일본 선수 아픔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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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362억' 에이스, 복통 참고 투혼의 역투...일본 선수 아픔까지 챙겼다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리반 모이넬로(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성치 않은 몸 상태에도 조국을 위해 투혼을 발휘했다.

모이넬로는 크게 흔들렸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17일 일본과 쿠바 경기 종료 후 "모이넬로는 복통을 안고 뛰고 있었다"며 "일부에서 보도된 독감은 아니라고 부인했다.다만 몸 상태는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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