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핵심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아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명씨 변호인 김소연 변호사는 18일 "윤 대통령하고 이 의원을 비율로 따지면 한 1대10 정도로 질문과 제시 증거가 나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변호사는 명씨가 함 교수, 김건희 여사,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현 국민의힘 의원)과 2021년 6월 중순 윤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아크로비스타 지하 식당에서 만났던 일화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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