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는 18일 "구몬 아쓰시 감독이 이끄는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자 국외 전지훈련지로 대만을 택했다"며 "우리 협회가 대만소프트볼협회(CTSA)에 대만 소프트볼팀과의 연습경기를 요청했고, 대만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18세 이하 대표팀을 포함해 대만 현지 다수의 소프트볼팀과 평가전을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협회는 "우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대만은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라며 "이번 대만 소프트볼팀과의 실전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내년도 훈련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리공고, 대만 18세 이하 대표팀을 상대하고 24일 가오슝으로 이동해 가오슝시 소프트볼팀, 대만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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