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페루 국영항공청(SEMAN)과 KF-21 전투기 부품 현지 공동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뤄진 한-페루 정상회담과 연계해 진행됐다.
페루는 2012년부터 한국제 KT-1 고등훈련기와 KA-1 무장공격기 20대를 도입했으며, 이 중 16대는 페루 현지에서 최종 조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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