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공격 시 미국이 지원한 육군전술유도탄체계(ATACMS·에이태큼스)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의 사용을 허용한 것으로 17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미국 CNN 방송은 분석 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결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물려받을 전쟁의 위험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결정에 트럼프 당선인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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