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는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를 2-0으로 완파하고 이탈리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3·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4시즌 최종전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역대 ATP 투어 남자 대회에서 최다 상금인 우승 상금 488만 달러(68억원)을 챙겼다.
ATP 파이널스에서 이탈리아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70년 대회 창설 이후 55년 만에 신네르가 처음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