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의회가 연속성을 잃은 울주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축제 정상화 방안을 찾기 위해 축제 개최 주체인 두 지역 불고기특구 번영회 측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서 두 번영회 측 관계자들은 두 지역 특성에 맞는 축제 개최 방법 개선, 축제 예산 지원 현실화 및 언양지역 축제 장소 확보 방안 마련, 축제 참여 회원 업소 확대 방안 모색, 특구 번영회 통합을 통한 축제 일원화, 언양 한우불고기축제 정상화 때까지 봉계에서 개최, 행정 지원 강화 등 축제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군의원들은 "언양·봉계 한우불고기축제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먹거리 특구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전반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개최되는 것"이라며 "당장의 이익을 좇기보단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두 번영회와 집행부가 함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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