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여 사고 위험이 도사리던 음성군 음성중학교 인근 도로가 보행자 중심 도로로 탈바꿈했다.
군은 9월 착공한 '음성지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해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가, 상가 등 이면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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