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8일 새벽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날려보낸 가운데 합동참모본부가 대북 경고 성명을 발표했다.
합참은 “북한이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 새벽 또다시 오물·쓰레기 풍선을 부양했다”면서 “치졸하고 비열한 7000여 개의 오물·쓰레기 풍선을 부양해 우리 국민의 불안과 함께 인적·물적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빈행사장에도 떨어뜨리는 등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도발 행위를 자행했다”고 규탄했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풍선을 띄운 이후 약 3주 만에 또 대남 풍선을 부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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