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백 50인분, 후식까지 준비했는데 ‘노쇼’”…사장님들 울리는 ‘피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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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백 50인분, 후식까지 준비했는데 ‘노쇼’”…사장님들 울리는 ‘피싱범죄’

군 간부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한 뒤 잠적하는 피싱 범죄로 소상공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

확약서까지 확인한 식당 측은 아무런 의심도 없이 음식을 준비했다.

사칭범이 위조한 식당 인근 부대 공문(왼쪽)과 식당 측에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오른쪽).(사진=온라인) 해당 식당의 경우 A씨가 돈을 요구하거나 대금 결제를 유도하는 상황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전형적인 ‘군 간부 사칭’ 피싱 범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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