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캄푸스(36·푸에르토리코)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시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6일 전 아내가 첫 딸 파올라 이사벨을 출산한 직후 이 대회에 참가한 캄푸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이래 80개 대회 만에 첫 우승까지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그러다가 아내가 딸을 낳은 뒤 대회 1라운드 티타임 약 1시간 30분 전에 버뮤다에 도착했는데, 이렇게 PGA 투어 첫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