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앞 숭실당구장 김태한 대표 패러디 시집 ‘당구야 놀자’ 출간 “많은 당구인이 공감하면서 잠시 마음에서 미소지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구장 사장님이 당구와 인생을 비유한 시집을 발간해 화제다.
자작시와 유명시인 작품 패러디 130편 수록 “공감하면서 잠시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김 대표가 지난달 낸 시집은 ‘당구야 놀자’로 자작시 34편과 정호승 이해인 곽재구 등 유명시인 시를 패러디한 96편 등 130편이 들어있다.
김 대표는 “당구는 인생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년뿐만 아니라 인근 숭실대 학생 등 젊은 세대가 당구를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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