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집안사람에게 은밀한 정보 알려줘 '떼돈' 벌게 해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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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집안사람에게 은밀한 정보 알려줘 '떼돈' 벌게 해줬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지인 가족이 정부의 ‘창원 제2국가산단’(창원산단) 후보지 발표 전에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염태영 민주당 의원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명모씨가 창원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부지 중 10필지, 총 6431㎡를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2월 사이에 매입했다.

이와 관련해 뉴스토마토는 이날 명 씨는 명태균 씨 집안사람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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