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출근길 용인시 기흥구 소재 수인분당선 기흥역 안에서 전동열차에서 불이 나 승객 수백 명이 대피했다.
불은 발생 20여 분 만에 진화됐고, 현재 열차는 양방향 정상운행 중이다.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불이 나 열차에 타고 있던 출근길 시민들이 기흥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께 수인분당선 기흥역 수원 방향 플랫폼에 정차 중인 전동열차 상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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