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에서 시작된 '래커 시위'가 인근의 서울여대에 옮겨붙었다.
캠퍼스 곳곳에는 '학교는 학생의 분노를 들어라', '서울여대는 학생을 보호하라' 등 대학을 비판하는 플래카드도 걸려있다.
학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교수에 대한 징계가 미흡하다며 서울여대 학생들이 캠퍼스에 항의 메시지를 래커로 칠하는 시위를 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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